[기자] <br />민심캔버스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6·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고 있는 국회의원 재보궐 관심지역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재보궐 선거에서 가장 뜨거운 곳, 부산 북구 갑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죠. 구도와 인물, 그리고 이슈입니다. <br /> <br />인물부터 살펴봅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하정우, 국민의힘 박민식,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3파전입니다. <br /> <br />하정우 후보는 네이버에서 인공지능, AI 개발을 이끈 개발자 출신으로, 이재명 정부 AI미래기획수석으로 일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재수 의원이 처음 언급하며 출마에 불을 지폈고, 당이 적극적으로 나서 영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이 지역 재선 의원 출신인 박민식 후보를 내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'불도저 검사'에서 국회의원으로, 이후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이념 선봉장 역할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검사 출신인 한동훈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스타 장관이죠, 국민의힘 수장으로 화려하게 정계에 데뷔했는데요. <br /> <br />팬덤을 보유한 몇 없는 정치인인데, 비상계엄 이후 정치적 재기를 위한 둥지로 부산 북구 갑을 선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북구 갑의 선거 구도는 어떨지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역대 보수 세가 얼마나 강했는지부터 볼까요. <br /> <br />부산 북구 갑, 부산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보수 세가 강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대통령 선거와 2022년 대선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섰습니다. (15%p, 19%p)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때는 당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에게 66%, 민주당의 두 배 넘는 표를 몰아줬는데요. <br /> <br />총선에선 달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북구 갑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있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동별로 좀 더 쪼개서 들어가 볼까요. <br /> <br />지난 두 번의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는 모든 동이 빨갛게 칠해졌는데요. <br /> <br />총선에선 북쪽과 남쪽의 표가 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 만덕2동에서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만덕2동은 북구 갑 선거구에서 가장 젊은 층이 거주하고, 인구도 2만 5천여 명으로 가장 많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대선에서도 북구 갑 선거구 중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표차가 가장 적었던 곳입니다. <br /> <br />총선 결과만 다른 건 주민들이 당이 아닌 전재수라는 이름을 보고 뽑았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부산 북구는 타지 사람에게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에 '전략 공천의 무덤'이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60316223353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